스팀커피_STEEM COFFEEwww.steemcoffee.cohttps://cdn.steemitimages.com/DQmaZbTBYFYgwg6gGWgXj1btxbHFpfbFFSqcPXvurcbAEgF/border_05-long.png
요즘 근황 그리고 Steem Coffee
안녕하세요. 한국은 태풍이 온다는데 다들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뉴욕은 밖에 나가면 숨이 턱턱 거릴 정도로 더운 나날입니다. 한동안 스팀잇을 자주 못들어왔었는데요. 저는 요즘 카페들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팀커피라는 타이틀을 가졌지만 테이스팀이나 스팀헌터 처럼 큐레이팅을 하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다른이름으로 할까 고민 했지만 스팀잇을 좋아하고 스티미언분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스팀커피로 최종 이름을 결정했습니다.
웹사이트는 주로 스팀으로 결제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들을 소개하면 좋겠지만 스팀뿐만 아니라 암호화페로 결제하는 곳도 생각처럼 많지 않은 현실입니다. 스팀커피를 만들려고 생각한 이유는 스팀잇에 제가 올리는 뉴욕가이드 시리즈로는 모든 정보들을 담고 정리하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이고 전에 올렸던 정보를 보기에도 힘들어서 따로 웹사이트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steemtravel이라는 이름으로 준비하던 중에 다양한 여행관련 정보를 모두 소개하기에는 물리적으로 한계를 느꼈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커피와 카페라는 주제로 범위를 축소시켰습니다. 주로 뉴욕을 중심으로 서울, 도쿄, 파리 등으로 도시들을 확장시켜 볼 생각입니다. 특별히 스팀을 결재받는 카페는 메뉴를 따로 만들어서 알기쉽게 관리할 생각입니다.
지금 테스트로 만들고 있는 웹사이트 메인화면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뉴욕, 서울, 도쿄 등 도시별로 나뉘어져 있고 다른 도시들로 점차 넓혀 갈 생각입니다. 웹사이트는 카페, 커피 정보뿐 아니라 커피 관련 종사자는 물론이고 커피를 좋아하는 디자이너, 아티스트들이 좋아하는 카페들도 인터뷰 형식으로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현재 카페를 운영하는 지인들도 몇명 있어서 재미있는 내용들이 나올 것 같다고 혼자 좋아하는 중입니다. 어느정도 자료가 쌓이면 매거진도 제작하는게 현재 1차 목표입니다. 추후에 @asbear님이 만드시는 스팀페이코 웹 결제가 완성되면 웹에 적용해서 커피빈과 관련 물품도 판매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잘되서 카페도 만들고 갤러리도 만들고 하면 정말 좋겠습니다. ㅠㅠ
위에있는 로고는 처음 만들었던 스팀트레벌 로고입니다. 심플하게 괜찮다 생각했었는데 사용 못하게 됐네요. ㅎ 부자가 되면 직원을 고용해서 여행까지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스팀커피 로고는 갑자기 만들게되서 트레벌과 비슷하게 만들어 졌습니다.아마도 다시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대문을 만들어주신 @mipha님 감사해요. 너무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에요.
스팀커피 웹사이트는 현재 공사중이지만 이 글이 페이아웃되기전에 오픈하면 좋겠습니다. 스팀커피 웹사이트 http://www.steemcoffe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