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log :)
1.데블에 빠지다.
요즘 데블에 빠져서 시도때도 없이 들어간다. 스팀잇가즈아버젼이라고 말할수 있어서 댓글다는 기분으로 부담없이 쓸수있다는것이 큰 장점.짧은 글을 쓰는것만으로도 DAB이라는 코인으로 보상이 이뤄지고 스팀잇 스파개념이 없어서 보팅도 자유롭게 할수있다. 모두가 공평하게 보팅할수있다는것♡ 스팀잇은 스팀잇만의 매력이 있고 데블은 데블만의 매력이 있는것같다.
2.에어프라이어 구매하다.
요즘 핫하다는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했는데 왜 핫한지 알거같다. 요리하기 싫어하는 나는 뭐 하나 구워먹을때도 기름이 이리튀고 저리튀고 쾌쾌한 연기와 기름범벅인 프라이팬을 설거지까지 하려면 귀찮기만 했다. 그런 나에게 에어프라이어는 정말 신세계였다. 왜 이제서야 샀는지 후회할뿐! 스테이크를 아직 도전해보지 못했지만 시도해보고 난후 괜찮다면 매일매일 스테이크를 해먹게 될것같다.
3.노잼시기.
연말이 다돼서 그런건가 기분이 축축 늘어져있다. 그렇다고 우울한건 아닌데 어떤 미동도 없이수평적인 기분이 지속된다. 업되지도 않고 다운되지도 않고 그렇다고 즐겁지도 않고 노감정,노잼의 상태. 표정변화도 거의 없는 지금상태가 좋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다. 인생의 ㅋㅋㅋ이 빠진느낌이다. 지금도 저녁을 먹고 침대에 누워 핸드폰만 만지작거리고 있다. 사실 매일 이렇게 먹고 눕고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