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아들:)
저번에 볼링 60점에 충격받고 연습했더니 점수가 올랐어. 108점... 근데 올라도 뭐 별로인것 같지만 그래두 많이 오른것 같아. 그래서 가족끼리 게임비내기를 하러 볼링장을 갔다왔어 . 엄빠는 이길수 있을거라고 또 자신감이 있었지 ㅋ
그런데
엄빠가 볼링 선수인줄 ㅋㅋㅋㅋㅋㅋ 칠때마다 스트라이크가 ㅋㅋㅋㅋㅋㅋ
난 급겸손해지고 게임은 어느순간 교육의 장소로 변해버렸지ㅋㅋ 또 내 지갑도 겸손해졌어 ㅠㅠ
하....볼링의 길은 멀고도 험한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