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어느 순간인가 소음에 민감해진 나를 발견한다. 시끄러운 것 싫어 너무나도 싫어.. 그런데 음악에 까지도 그 느낌이 뻗치고 있따. 예전에는 신나는 음악을 참 좋아 했었는데. 지금도 좋아하는 듯도 싶은데. 뭐랄까 날카로워짐과 즐거움 사이 어딘가를 달리고 있다. 머리가 아픈데 몸을 맏겨 보고 싶기도 하고. 이 오묘한 불균형이 괴롭힘과.. 치유하고 싶은 마음을 오고 가게 한다.
음악과 소음
@centering
· 2020-12-12 13:44
·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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