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enrir입니다.
누군가 저에게 가장 좋아하는 암호화폐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단연코 스달이라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ㅎㅎㅎ
왜냐?
1 물려도 꼭 탈출 기회를 준다.
스달 매매 좀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스달은 주기적으로 윗꼬리가 긴 양봉을 만들어 줍니다.
평균 1,500원을 못 넘기는 거 보면 지속적인 뻠삥 실패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쨌던 간에 물려도 1,500원 근처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2 내부거래소 비율로 스달/스팀 차익거래가 가능하다.
스달이 상장되어 있는 거래소가 거의 업비트 밖에 없기 때문에 가끔은 내부거래소 스달/스팀 비율과 업비트 스달/스팀 비율이 꽤 차이가 날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잘 째리고 있다고 낼름낼름
3 1달러 밑으로 가도 컨버젼으로 회생 가능
스팀 상에서 스달은 무조건 $1 아래이기 때문에 실제 거래소에서 스달이 $1 밑에 있는 경우 컨버젼 차익 거래가 가능합니다.
근데 이건 스팀 피드 프라이스도 같이 체크해줘야 하기 때문에 쵸큼은 고난이도...
암튼 요러한 안전 장치 덕분에 스달 매매는 아주 편안합니다. ㅎㅎㅎ
오늘도 1번의 사유로 보유하던 스달이 다 팔린 김에 포스팅 함 적어 봤습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