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붓가는데로 쓰는 @gidung 입니다. 이름이 다양한 의미가 갖듯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1.자신이 쓰고 싶은 글이란?
간만에 쓰는 일기이다. 쉬는 기간동안 대부분 게임을 했지만 스팀잇을 가끔 들여다 보는 일이 있었다. 무엇을 쓸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물론 생명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지만 대부분 글을 쓰시는 의사분들도 계셔서 깊이에 있어서 따라갈 수 없다는 막연한 고민이 있었던게 사실이었다.
또한 다른 사람과 다른 글을 써야한다는 부담감도 작용을 했다. 처음에 편하게 쓰자라는 느낌이 사라진 것을 느꼈다. 뭔가 그럴듯하게 써봐야지 하는 것이 알게 모르게 부담감이 되어버려서 조금은 안타까웠다. 이렇게 쉬다보니 어느덧 이렇게 시간이 지나게되 었다. 물론 게임이 재미있고 볼 월드컵 경기가 많아서인 이유가 대부분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불연듯이 든 생각이 글이라는게 어떻게 보면 자신을 나타내는 것인데 자신이 자신있게 쓸 수 있고 잘 쓸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제는 아마 대부분의 글이 생명과학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찰지도 모르겠다.
2.가끔은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다.
암호화폐 시장이 떨어지기 시작하다 최근에 오르기 시작을 하였다. 물론 월드컵 경기에 빠져서 잘 보지 못했지만 암호화폐의 시장활기를 포스팅 수로 느낄 수 있었고 간혹가다가 보는 포스팅에서 암호화폐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시간이 흘렀고 암호화폐 시장의 활기가 돌기 시작을 한다.
가끔은 암호화폐시장을 안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이 든다. 이렇게 시장을 안 보다 다시보니 좋은 시장분위기를 보니까 생각보다 좋다. 물론 전업트레이더이신 분에게는 중요하겠지만 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하락장에서는 어쩌면 기회가 될 경우가 많지만 나도 언제나 사지못해서 뒤늦은 후회밖에는 없지만 말이다.
마음먹기에 달린거 같다. 하락장이나 상승장에서 평정심을 갖고 기다릴 줄 아는 여유를 갖는 것이다. 아니면 아직 남은 월드컵 경기에 빠져 가끔 암호화폐 시장을 보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3.공감은 얻기 어렵다.
공감이라는 것은 참 얻기 어렵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이 자신을 이해하는 상태에서 얻을 수 있는 과정이다. 남들과 자신을 구분짓고 나들을 비난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정책이라는 것을 살펴보면 사회적 이슈를 통해 사회적 공감을 얻고 최종적으로 국회나 정부가 입법이나 행정을 통해 이룩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회적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서로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과 자신을 이해하지 않고 단지 자신만 옳다고 외치는 행위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회적인 공감을 얻지 못하면 자신들이 바라던 변화는 이룩될 가능성이 적다.
하지만 자신들과 가끔 듣는 구분을 지어 남들을 비난하는 행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을 보게 되면 눈살이 찌푸려진다. 남을 이해하지 않고는 자신의 의견을 들어줄거라고 바랄 수는 없다. 가끔 그런 행동을 취하는 사람들이나 단체를 보면서 안타까운 것은 왜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