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eydon입니다~
오늘이 제가 스팀잇을 시작한 지 딱 1년째 되는 날이더군요! 진짜 제 생일은 잘 안 챙기는 편이지만~ 스팀잇 1주년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이렇게 셀프 축하 그림과 포스팅을 남깁니다~
제게 스팀잇은 단순한 블로그를 넘어~ 꿈이라는 것을 꾸게 해준 플랫폼입니다. 물론 그 꿈은 현재도 진행형이구요~
스팀잇을 시작하기 전에는 꿈이란 걸 모르고 살았거든요~ 스팀잇을 시작하면서 팔자에도 없는 그림도 그리게 되었구요 늘 보기만 하던 동화도 쓰고 웹툰도 만듭니다.
사람 많은 곳을 안 좋아해서 늘 여행으로는 낚시와 캠핑만 즐기던 제가 이제는 사람이 많이 찾는 여행지를 찾아가서 영상을 찍어 죽을 때까지 할 일 없을 줄 알았던 유튜브에 올리기도 합니다 또한, 인간문화재를 찾아가서 무슨 VJ 특공대 리포터맹키로 인터뷰를 하기도 하구요~
요즘은 그림동화에 넣을 삽화를 빠르게 만들기 위해 3D 모델링까지 공부하고 있네요~
나는 단지 스팀잇을 할 뿐인데 게임기로만 사용하던 제 PC에는 이제 사진과 영상 편집 프로그램,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 게다가 3D 모델링 프로그램과 목소리 변조 프로그램까지 무려 열 개가 넘는 프로그램들이 깔려있네요~ 물론 제대로 다루는 프로그램은 하나도 없지만요~ ㅋㅋㅋ
저를 변화시킨 스팀잇을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다음 2년째 생일을 맞이할 때는 좀 더 제가 꾸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스티미언이 돼보려고 합니다!
스팀잇 1주년 생일을 맞이하는 분들이 1월에 많이 몰려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때 암호화폐가 전성기였으니까요~) 생일을 맞으신 분들 모두 모두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