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예전엔 주말에 쉬기에도 바빠서 골프가 그렇게 치고 싶지가 않았었는데요. 요즘은 이제 몸과 마음이 안정이 되어선지 뭔가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인프라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즐길 거리가 많이 없는 이 곳에서 나름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이 골프 그래서 예약도 치열합니다.
치열하게 첫 티 앞에 한 타임 더 끼워달라도 해서 6:20분 시작 너무 이른 시간은 일어나기 힘들어서 꺼리는데, 처음 도전해 보았죠. 근데 왠 걸~ 앞 팀이 없어서 부담이 없고, 해가 떠도 공기가 많이 뜨겁지 않아 숨쉬기도 편안~ 그래서 덕분에 큰 체력 손실없이 18홀 마무리~ 전반은 쏘쏘, 후반은 나름 잘 쳤습니다. 그러고 점심 먹고 마사지까지 해도 아직 시간이 이르네요. 알찬 토요일!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