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카일입니다.

현지 직원의 추천으로 참가하게 된 달리기 대회. 5km니까 달리기보단 걷기 대회! 주차장은 벌써부터 만차에 확성기에서 울려퍼지는 소리를 들으니 행사 분위기가 드나더라구요. 가볍게 걸을 마음으로 갔는데 막상 가서 현장 분위기를 느끼니 뛰고 싶더라구요.
통제된 도로가를 따라 뛰어 뛰어~ 땀이 철철 흐르지만 기분좋게 달려서 완주 경품추첨을 위해 한참을 기다리다 그냥 포기하고 집으로~
진즉 이런 이벤트에 참여해볼 걸 뒤늦게 후회가 죄더라구요. 직원들이 참여한다는 행사가 있으면 자주 찾아봐야겠습니다. 사무실에서와 달리 밖에서 직원들과 어울리는 것도 다들 즐거워보이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자주 이런 기회를 갖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