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랜만에 한식 저녁! 메뉴는 푸짐한 부대찌개와 맛있는 목살 구이,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회사 동생의 손맛 덕분에 정말 근사한 한 끼가 완성됐습니다.
뜨끈한 국물에 매콤한 향이 퍼지고,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 냄새까지… 해외에서 이런 한식 밥상을 받는다는 건 정말 큰 행복이죠. “이게 바로 한국의 맛이지!” 하며 다들 젓가락을 멈출 줄 몰랐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대화도 더 즐거워지는 법.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소소한 이야기로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저녁이었습니다.
음식의 맛도, 함께한 시간도 참 따뜻했던 하루. 이래서 사람들은 ‘같이 먹는 밥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