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는 이유가 사람 때문인데,
그 이유인 사람으로 상처 받고, 사람으로 치유 받는다.
사람은 변하지 않있고, 그 사람은 원래 그랬는데, 왜 그렇지 않다고 여기며 살고 있는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그 사람이 변하지 않는데, 변했을리가 없는데......, 여러 환경으로 변했다 여기거나 확신하지 못하면서, 변하고 있다고 여기고 살고 있는가 봅니다.
그래요~ 사람이라 그렇게 착각하며 살지요. 사람이니 믿어지지 않은 현실을 부정하려 했었지요.
일을 하는 이유가, 분명히 사람 때문인데,
그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고 그럼에도 일을 놓치 못하고, 다시 그 일로, 다른 사람을 만나서 치유받고......,
사람, 사람, 사람의 내면에는 도대체 무엇이 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