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는 섬이라 해산물이 신선하고 맛있다. 코타키나발루에 간다면 추천할 만한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 (택시 기사도 강추한 식당이다)
코타키나발루야 우버 타면 어디든 20분 내에 가니까 접근성은 크게 말하지 않겠어~~~ (우리 숙소에서는 걸어서 20분 걸렸다.)
레스토랑에 가면 수조에 담긴 해산물들을 보면서 뭘 먹고 싶은지 고르면 된다. 직원도 한국말 잘하는 직원이 있으므로 메뉴 고르는 것엔 걱정하지 말자. 가격대는 물가 대비 좀 있는 편이지만 한국에 비하면야 뭐 75%정도 가격!
(너무나 맛있어서 손에 묻은 소프트 쉘 크랩을 먹어치우는 모습이다)
소프트 쉘 크랩은 갓 탈피한 어린 게를 이르는 말로, 튀긴 다음에 매콤하게 양념한다. 해산물을 잘 못먹는 사람도 되게 좋아한다!
칠리 가리비. 매콤하다. 술안주로 굉장히 잘 어울린다.
타이거 맥주도 그냥 적셔! 타이거 맥주는 라거로, 사실 한국맥주와 크게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좀 더 낫다.
크림새우... 존맛탱...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고 부드럽다. 술술 넘어간다.
맛집정보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
Lot G18, Komplek Jalan Asia City Phase 2A, Asia City, 883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웰컴 시푸드 레스토랑, 강추!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