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갈때마다 기웃거리던 맥주코너에
항상 있던 덩치큰 갈색가방~
테라 폴딩카트에 꽂혀 있을땐 관심 1도 없었죠.
포기하고 따로 민트색 카트를 사고 산뜻한 다른 시선으로 보니 보이더군요.
이 큰 갈색 가방 속에 맥주와 함께 카트가 들어있다는게요~
네 맞습니다. 집에 델꾸왔죠ㅋ
500ml 16캔과 조립설명서 그리고 까망카트가 들어있더군요.
조립해서보니 오홍~ 엄청 튼튼해 보이진 않지만
가격대비 만족스럽네요. 맥주맛도 나쁘지 않고요.
자꾸 맥주산다고 뭐라하는 남친이지만
그래도 좋아하는거 다알아용~ 오늘도 즐거운 휴일 보내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