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로로입니다. 얼마전 꽃봉오리 포스팅에서 소개한 호야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활짝 핀 호야꽃입니다
호야의 꽃말은 '고독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호야꽃을 본건 키운지 몇 년만에 처음입니다. 그 동안 꽃 피우지 못해 얼마나 고독했을까요? 그렇지만 한 번 꽃이 피면 매년 꽃이 핀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별모양 꽃봉오리 호야
호야꽃에서는 초코릿향이 난다고 해서 후각에 집중하여 향을 맡아 보았습니다. 듣고 맡아서 그런지 카카오향이 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꽃 피우기 시작하는 호야
사실은 방치해 두었던 호야에서 꽃봉오리가 생긴 이후 관심을 갖게 되어 그 동안 무심했던 것이 좀 미안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좀 더 애정을 가지고 지켜 보려고 합니다.
다음에 또 다른 식물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