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회의를 하기 위해 갔던 곳입니다. 이제는 거의 갈 일 없는 홍대입구역 근처에 오랜만에 나갔습니다. 동교해물이라는 곳인데, 만화책을 즐겨 사던 서점인 북새통 근처에 있었습니다. 식당이 무척 작았어요. 테이블도 몇 개 되지 않았고, 테이블마다 간격도 좁아서 다소 시끄럽기도 했습니다. 해신탕과 방어를 시켜서 회의를 했습니다.
방어는 제철 답게 살이 통통 올라서 고소했습니다.
가리비와 삶은 문어도 오랜만이라 소주가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마지막은 역시 해물라면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홍대에서 소주 마시기 좋은, 흔치 않은 곳입니다. 다만, 식당 앞 주차는 어렵고, 근처 공영주차장에서 주차를 해야 합니다.
맛집정보
동교해물
[취재일기]동교해물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