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걷기에 참 좋았다. 하루종일 그래도 여유가 있는 시간이어서 하고싶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 진도를 꽤 뺐다. 기분도 좋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과 기분좋음이 느껴진다. 왜 중학교 고교시절에 나는 그리하지 못했을까? 왜 책을 보는 시간이 그리 피곤하기만 했을까.. 음악실에 다녀왔다. 이곡 저곡을 해보는데.. 재미가 있다. 내일은 소프라노를 가지고 연습을 해봐야겠다. 15602 Wal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