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가입인사드려요~

@rosie2 · 2018-05-08 16:46 · busy

안녕하세요!

지인분의 소개로 오늘 Steemit에 가입하게 된 @rosie2라고 합니다.

평소에 그저 글쓰기를 좋아했는데, 글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동시에 그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큰 매력을 느끼고 이렇게 Steemian이 되어서 첫 글을 쓰고 있습니다ㅎㅎ

제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곳에서도 영어 닉네임을 쓰는데, 거의 1년이 넘게 사용한 이름이라 익숙한 호칭이기도 해서 그대로 가져와 쓰려고 합니다. 편하게 로지라고 불러주세요!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일본어를 할 줄 알고,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경제학과 졸업 예정자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포스팅도 책/경제/일본어라는 큰 주제를 담을 것입니다.

책 대신 읽어주는 사람


책 읽는 습관이 큰 자산이라고 많이 말하는데, 사실 바쁜 현대인들이 항상 책을 가까이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새해가 오면 책을 많이 읽어야지 매번 다짐하는데 꾸준히 읽기가 어렵더라고요. 독서도 많이 할겸, 그리고 좋은 책을 발견하면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책 리뷰를 쓰기로 했습니다.

경제는 어디에나 있다


친구들이 전공을 물어봤을 때 ‘경제’라고 대답하면 다들 ‘와 어렵겠다.’라고 대답합니다. 하긴 저도 신입생 때 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했죠. 그런데 경제를 배우면 배울수록, 학년이 높아질수록 뉴스에 나오는 용어들이 친숙해지고, 일상 속 경제적 원리가 보이면서 경제학이란 굉장히 논리적이고 재밌는 학문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경제학 교수님들께 세뇌당한 건 아닙니다.ㅋㅋ) 사건과 행위에 숨어있는 경제적 인과관계를 발견하면 일종의 쾌감도..!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경제적 행위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생활에 밀접해있는 경제이야기를 여러분들께 쉬운 용어로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쉽고 강렬한 일본어


외국어고등학교에서 3년 동안 일본어를 전공하면서, 일본어가 한국어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본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같고 발음도 비슷하기 때문에 초심자도 배우기 쉬운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여행가서 물건 값 깎을 때 쓰는 말, 친구들과 장난삼아 쓰는 말, 고백하는 말 등 짧지만 유용하게 쓰는 표현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생산적이고 일상적인 글쓰기에 대한 유인을 준다는 점에서 스팀잇의 향후 발전성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글쓰기란 그냥 생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글로써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고, 저는 그 힘이 굉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직은 허허벌판에 떨어진 기분이라 떨리기도 하고 한편으론 또 설레요. 글로 서로를 알아가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고 싶어요!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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