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세계입니다.
드디어 '배송상품 거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스티미언간에 배송이 필요한 모든 실물 상품을 편하고/안전하고/정확하게 거래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와같이 배송상품 판매자를 모집하는 글을 올렸는데 27명이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모두 판매자로 등록했습니다. 현재 기존 판매자 40명과 추가 판매자 27명으로 67명의 판매자가 등록된 상태입니다. 언제든 판매자로 등록 가능하니 원하실 때 제 블로그의 아무 글에나 댓글로 신청 바랍니다.
그리고, 디지털 상품 판매자와 배송상품 판매자를 분리하려던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당장은 판매자로 등록되면 '배송상품, 주문제작 디지털 상품, 일반 디지털 상품' 구분 없이 상품을 등록 가능합니다. 차후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분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미 스팀샵에 로그인을 하셨던 추가 판매자 분들은 로그아웃 후 재로그인 하셔야 상품등록 버튼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tool.steem.world/Shop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설명은 조만간 별도의 글로 하겠습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용자 경험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에스크로(@steemshop.online 계정을 통한 거래 중개) 적용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간 신뢰 거래 가능
-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이메일, 전화번호 인증 필수
- 판매자와 구매자 주소 입력 필수
- 판매자 - 판매내역 확인 및 관리 가능
- 구매자 - 구매내역 확인 및 관리 가능
- 자동 배송 추척 적용 (운송장 번호 입력 필수)
배송상품 거래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조만간 올릴텐데, 그 전까지는 다음글을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문제작 디지털 상품 거래'도 에스크로가 적용된 기능이며 이메일과 전화번호 인증을 필수로 받고 있습니다. 배송상품은 주소가 추가되고, 파일이 아닌 실물을 주고 받는 것만 다르며 전체적인 구조는 둘이 비슷합니다.
주문제작 디지털 상품 거래와 동일하게 판매자의 경우 '거래 완료시 5% 판매 수수료가 부과'되니 참고 바랍니다. 구매자 주문 취소, 판매자 판매 거부, 반품 등 거래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는 구매자에게 100% 환불되며 이에따른 수수료는 없습니다.
그리고, 배송상품 등록시 항상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으로 등록하셔야 합니다. 배송비 입력란은 일부러 만들지 않습니다. 배송 기간동안 가격 변동이 존재 할 수 있는 스팀달러 (차후 스팀 추가) 거래인 만큼, 반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면 판매자와 구매자가 상의하여 반품 배송비로 한화(혹은 스팀달러 등)를 주고 받으며 처리하는게 더 깔끔하고 현실성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차후 해외배송까지 적용할 것을 생각하면 배송비는 여전히 추가로 존재하는게 맞긴 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지 좀더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서 별도로 설명했지만, 위 사항들 역시 스팀샵 사용시 자연스레 인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따라가면 상품 관리부터 구매 완료까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작업했습니다. 사용이 어렵지 않으니 자세한 설명을 기다릴 필요 없이 지금 바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