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을 깎고 난 이후 아리가 삐졌는지 예전보다 더 쌀쌀맞아 졌습니다.ㅎㅎ 발 부분은 털을 핥는 고양이 습성을 위해 남겨두었더니 마치 양말을 신은 듯 합니다. 털을 깎아도 귀여우니 좀 풀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