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욕실들에는 대개 배수구가 없다. 외출하기 전 욕실 바닥에 흥건히 흘렀던 물이 아직 마르지 않은 걸 못 보고 집에 돌아와 욕실에 서둘러 들어갔다가 발이 슈ㅣ르륵 미끌려 문기둥에 탁 머리부터 저세상 갈 뻔 했는데 쓸데없이 좋은 반사신경으로 오뚜기처럼 반동 무사 착지하여 극적인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쩝.
까비
@tanky
· 2020-01-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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