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페이코 가맹점주의 장.단점

@ukk · 2018-07-16 15:39 · busy

content_8011a508-09f7-48e1-8537-fe7d580609ed.png

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오늘은 스팀페이코 가맹점주 측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대로 한글자씩 써내려갈 생각이고 , 후에 제가 생각나는 글은 수정을 통하여 첨부 할 생각입니다.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 차근차근 읽어보고 수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스팀페이코 가맹점을 하면서 느낀점을 바탕으로 합니다.
제가 생각할때의 스팀페이코의 가맹점주 로써의 장점.
1. 여러개의 사업자등록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스팀페이코 steempay.co에 접속 해보시면 , 좌측 상단의 , ≡ 메뉴 탭을 들어가시면 Setting 에서 image.png 그림과 같이 , Add new store 를 눌러 , 여러개의 사업자등록을 통하여, 물품을 등록 판매 할 수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 현실에서의 직업과는 별개로 또다른 자기만의 능력을 발휘 하고 전개 해 나갈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2. 카드 사용 보다, 거래소 수수료가 훨씬 싸다.

아직까지는 , @asbear 님께서 무상으로 스팀페이코 를 사용 할 수 있게 해주시고 계십니다. image.png 추 후에는 수수료 가 생길 예정이라고 말씀주셨습니다.

제가 거래해본 바로는 , 변동성으로 인해 , 조금의 손해 또는 이익이 생깁니다. 그렇게 크게 좌지우지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현실 시장결제나 , 여러가지 이유를 생각 한다면 바로 거래소에서 현금화 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적어도 현실 시장결제 할 정도의 금액은 현금화 해야됩니다.)

그리고 현금 출금할때는 1,000원 이라는 수수료만 빠지므로 , 오히려 실제 사용 하고있는 카드 대비 훨씬 저렴합니다.
3.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 온라인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판매할 가격을 셋팅하고 난 후 , 자신의 Sell 목록에 버튼만 누른다면 금방 , QR코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image.png 이렇게 생성된 QR코드를 , 카카오톡 으로 구매자 분에게 발송합니다. 구매자는 PC 카카오톡을 접속 후 , 대화창의 QR코드를 열고 그 QR코드를 인식해서 결제 하면 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하여 온라인의 거래도 충분히 손쉽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4. 송금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

이것은 장점으로도 , 그리고 또 단점으로도 적을 예정입니다.

아직까지는 그렇게 큰 금액을 결제 하신 분이 없기에 보내는 족족 1~2분 내에 결제가 되었습니다. 쓰시는 분들 모두께서 신기해 하셨고 , 빠르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저 또한 , 결제를 사용하면서 생각보다 빠른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는 더 빨라져야 할 것입니다.
5. 홍보가 될 수 있다.

거기에 @asbear 님께서 작성해주신 스팀페이코 관련 글에 보팅 해드립니다! #steempayco 태그를 사용해주세요! 위와 같은 보팅을 받기위해서,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 많은 분들께서 , 스팀페이코 사용하신 후기를 작성 해주십니다. (ex : kr-kingsman) 정말 감사 할 일 입니다.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해서 사용하시더라도 글을 적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 홍보효과도 무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추 후에 , 저 또한 스팀페이코 관련 글 쓰시는 분들께 보팅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스팀잇을 통한 분들을 오프라인을 보기에 더욱 반감없이 대할 수 있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 견해 입니다.

장사를 하다보면 , 정말 여러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정말 생판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을 1:1로 만나 뵙게 되는데 , 그럴때는 정말 어떤말을 이어갈지 , 말 조차도 뒤죽박죽 해버릴때가 있죠. 그러나 스팀잇을 통해 1차적으로 알게된 분들을 , 오프라인으로 만나 뵙기때문에 좀 더 친근하고 , 같은 공통관심사가 있기에 말을 건내기가 훨 수월하다는 점입니다.



이 정도로 장점을 마무리 하도록 하고 , 단점을 적어내려가 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할때의 스팀페이코의 가맹점주 로써의 단점.
1.암호화폐시장 변동성이 심하다.

image.png 코인장은 24시간 장이기에 엄청난 변동성을 보입니다. 하루에 수백%도 왔다 갔다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 제가 여러 몇명에기 스팀페이코를 전도 했을 당시 , 제일 많이 듣던 이야기중 하나입니다.

"코인? 그거 변동성 엄청심하잖아? 물리면 니가 책임질래?"

물론 제가 책임질 순 없습니다. 그 사람들의 판단이니깐요. 그럼 저는 이야기합니다.

"받자마자 현금화 시킨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욕심 부리지 마세요!"
2.스팀잇계정이나 거래소계정이 없으면 받기 힘들다.

아직까지 스팀페이코를 사용하려면 스팀잇 게정 혹은 거래소계정이 있어야 거래가 성사될 수 있습니다. 결국, 암호화폐를 제대로 아시는 분들만 사용 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 이란 겁니다. 암호화폐의 비전을 보고 제대로 아시는 분들이 몇이나 될 것인지를 인지 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허나 , 전에 @ayogom 님께서 언급 해주신 중계소 를 만들어 낸다면 , 이 문제는 또 깔끔하게 해결 될 수있습니다. ayogom 님의 중개소 언급 포스팅

요점 중계자는 스팀달러를 입금 받은 후 그에 시세에 맞는 현금을 즉시 판매자에게 주는 역할입니다. 구매자는 지금과 달라지는 부분이 없지만, 판매자는 즉시 현금을 받는 구조에 의해 굳이 가상화폐 시스템이든, 스팀잇이든 알 필요가 없습니다. 물건만 팔아주시면 되는 것이죠.
3. 결제속도가 생각보다 느리다.

소비자는 성격이 급합니다. 현재 스팀페이코를 사용하시는분들은 내가 글을 쓰고 보상 받은 SBD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재미? 혹은 궁금증 에 사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재미나 궁금증이 통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 재미, 궁금증은 한때로 묻혀 버릴 것이고 , 결제를 하고난 후 , 위에서 언급한 1~2분이 흐른다고 하면 , 생각보다 긴 시간이 될 수도있고, 구매자는 오히려 더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스팀달러 가격에 수요가 급격히 증가 혹은 감소

제가 제일 많이 겪은 일 입니다. image.png 한 때 , 25,000원을 육박하던 스팀달러를 현 시각 업비트 기준 1,355원에 사용 하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5만원 짜리 물건을 사려고 한다면 , 스팀달러가 25,000원 하던 때 는 2SBD로 구매를 할 수 있었는 방면, 현재 약 36.9SBD로 거래를 해야 된다는 것 입니다. 당연 스팀달러 가격이 높을땐 , 수요들이 더 많이 사용하고 움직일 수 있겠지만, 반대로 스팀달러 가격이 낮을땐 , 오히려 더 지갑을 닫고 기다린다는거죠.. '그때 그렇게 살 수 있었는데.. ' 그런 생각에 더 지갑을 열 수 없게 되는건 사실입니다.

항상 이럴때 제가 말씀드리는건 , 스팀달러를 구매하신 분들께는 해당 되지 않고 , 'POW 채굴 되서 나온 스팀달러를 아끼지말자 , 아끼다 똥 된다' 표현이 격했다면 죄송합니다. 채굴 한 스팀달러를 많이 유통시켜서 , 더 많은 스팀페이코 가맹점을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다는 의도입니다.
5. 가격대가 높은 물건을 판매하기 어렵다.

선유기지와 비교를 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seonyu-base 의도치 않게 비교하게 된 점 죄송합니다.

일단 , 선유기지는 카페이고 ,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좀 더 편하게 말하자면 , 좋은 글 하나 쓰면 충분히 페이아웃 된 스팀달러를 통하여 커피 한잔 마실 수 있습니다. 부담 스럽지 않은 가격대 이기에 선뜻 나서서 결제 하기 쉽습니다.

반면 , 저희 샵을 비유를 하자면 , 하물며 , 지금 구상중에 있는 자켓 이벤트 조차 제일 낮은 가격이 180,000원 입니다. 100스팀달러는 훌쩍 넘는 가격이죠.. 그렇다보니 , 선뜻 나서서 결제하기 쉽지않습니다. 더군다나 , 스팀달러 가격이 떨어져 있을땐 그 부담감은 x2 아니 x100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6. 블록체인 기록에 남는다.

현금으로 하는 경우 , 현금영수증만 끊지 않는다면 , 어디에서도 기록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스팀페이는 블록체인상의 기록이 남습니다. 지금은 화폐로 인정을 하지 않아서 , 큰 문제가 되지 않아 보이지만, 혹여나 나중에는 기록을 샅샅히 뒤져 볼 수 있어서 괜히 찝찝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장점, 단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많은 장.단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난 스팀페이 사용해야지 , 스팀페이 사용 절대안해야지' 하는 분들 생기실 겁니다. 하지만 , 저는 항상 이거 하나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당연히 장사를 하고 판매를 하는 입장에서 , 수요가 있다면 한번쯤은 해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steemitimages.com/0x0/https://ipfs.busy.org/ipfs/QmeHGcXLpsuBMhcSdDjs2ViewpTdqLDuP7Ct9A6V3rnEWF

STEEMPAYCO


#steempayco #busy #jjangjjangman #kr #ukk
Payout: 0.000 HBD
Votes: 69
More interactions (upvote, reblog, reply)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