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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손흥민의 활약으로 인해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다. 손흥민 선수가 MLS에서 또다시 골을 넣었다! 무려 3경기 연속 득점이라니, 역시 손흥민이다 싶다.
경기는 LA FC의 홈구장 BMO 스타디움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 치러졌다. 전반 46분, 흥민이가 드니 부앙가에게 멋진 패스를 내주면서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불과 2분 뒤, 전반 48분에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드디어 홈 팬들 앞에서 첫 골을 터뜨린 순간이라 더 짜릿했다.
손흥민의 MLS 6호골에 대한 기대득점(xG)값은 0.06으로, 거의 0에 가까운 수치였다. 캡처한 화면에서 보면 골대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고 있어 골키퍼가 도저히 잡을 수 없다.
이 골로 시즌 6호 득점, 게다가 부앙가와 함께 ‘흥부 듀오’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후반 28분에는 모란에게 연결한 패스로 또 어시스트를 추가해 시즌 3호 도움까지 기록했다. MLS는 첫 번째 패스도 어시스트로 인정되니까, 흥민이의 공격포인트가 더욱 빛났다.
경기는 결국 4대1, LA FC의 완승으로 끝났다. 최근 14일에는 부앙가가 해트트릭, 18일엔 흥민이가 해트트릭, 그리고 오늘 다시 부앙가가 해트트릭… 팀의 공격력이 정말 폭발적이다.
흥민이는 이제 입단 7경기 만에 6골 3도움. 팀 내 득점 2위로 올라섰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적응력이다.
게다가 오늘 승리와 함께 LA FC는 일찌감치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했다. 이제 남은 건 우승을 향한 도전뿐!
흥민이 덕분에 하루가 참 뿌듯하고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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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ed the @hivekr delegation service to revitalize the community, but it's still shabby. We would like to prepare an event prize for the delegators within the contest. Please participate in the delegation to @hivekr a lot for community revit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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