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일본 가야하므로 오늘 부재자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환전도 해야하고 구두 굽도 갈아야하고 나가는 김에 가까운 주민센터도 들렀다가 왔죠.
다른 후보들은 다 맘을 정했는데 경기도지사.....
무슨 똥맛나는 카레를 먹을 것인지 카레맛나는 똥을 먹을 것인지 정하는 것도 아니고 (....) 뭐 비유가 그렇다는거지 진짜 그 후보들이 똥이라는건 아니고여... 여튼 마지막까지 갈팡질팡 고민하다가 결국 눈 딱 감고 도장 쿵 찍고 왔지요.
신이시어.. 왜때문에 경기도민에게 이런 시련을... 아직까지 제가 찍은 게 맞는 선택인지 잘 모르겠네요. 해피투표! 해피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