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에는 밑줄 그은 것 한번에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 책단위로도 있고.. 리디북스 안에 있는책 통으로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도 있고. 고거 보면서 오늘 줄친 부분 중 일부 옮겨보기 ^^
- 뇌의 비밀 무언가에 주의를 집중할 때 뇌는 모든 불필요한 정보들을 걸러낸다.
- 이야기의 비밀 이야기 속 모든 내용은 독자가 알 필요가 있는 것이어야 한다.
나는 매일 중구난방으로 말하는데 의식의 흐름모드 쿨럭.. 한편으로는 정말 중요한것을 꾀뚫지 못하고 직면하고 있지 못해서 뱅뱅 돌고 있는 것일지도. 촛점이 없다면 지혜도 없다고 해도 되는 걸까? 주제를 중심으로 구조화 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있는 놀이가 될 것 같기도 하다.
초점이란 무엇일까? 초점은 이야기를 만들어낼 때 한 목소리로 잘 어우러져야만 하는 세 가지 요소의 종합이다. 주인공의 문제, 주제, 그리고 플롯
문제가 터지고 구체적으로 그것을 어떻게 바라볼지 답을 내는 주제가 있고.. 그것을 매력적으로 들쑥 날쑥 긴장감있게 플레이팅?? 해주는 플롯이 있고 ... 디테일한 예가 있으나 길어서 옮기는건 패스
주제는 종종 인간성의 구성요소들(충성, 의심, 투지, 사랑)이 어떻게 인강의행동을 규정하는지에 대한 작가의 견해를 드러낸다. 그러나 주제에 관한 진짜 비밀은 그것이 추상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즉, '사랑' 그 자체는 결코 주제가 될 수 없다.사라에 관한 작가의 어떤 '구체적인 의견'이 진짜 주제인 것이다.
주제를 그냥 구성요소 정도로만 받아들이며 견해 없이 견해 있는 척했던 모습들이 두둥실~~ 두리 뭉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많아서 ㅜㅜ
잘못된 믿음 : 이야기는 플롯이다. 실제 : 이야기는 플롯이 주인공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관한 것이다.
주제를 춧점으로 플롯과 밀땅하게 만들어야.. ㅎㅎ
문제의식을 잘 파악한 다음 범위를 좁히고 덜 중요한 사항을 버리다 보면 주제라는 고갱이만 남는다.
묘하게 여기서도 촛점을 이야기하는 중
좋은 글은 문제의식에 머물지 않고 주제를 잘 반영한다. 구상과 기획이 다르듯 문제의식과 주제도 다르다. 문제의식은 럽고 희미하지만 주제는 좁고 뚜렸하다. 언론 매체의 속보 기사가 문제의식을 반영한 글이라면 기획 기사는 주제를 표출한 글이다. 저자의 바람과 글의 목적이 주제에 집약되 있다.
윗책에서 이 이야기가 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였구나 .. ㅎ 문제의식과 주제의 분별 ~~ 뭔가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기서 끝... 후.. ㅋㅋ
잡담
어제 오늘은 밑줄 친것만 옮기고 있군요 ㅎㅎ 앞으로 이런 부류의 포스팅이 늘것 같습니다. 일단 리디셀렉트 다시 복귀 하고는 순조롭게 독서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 같아 좋군요.
오늘은 요녀석 완독 ~~ㅎㅎ
주말이 솔솔 지나가네요. 저는 내일 오후 3시 출근이니 늦잠 잘껍니다. 약올리냐구요.. 네 ㅋㅋㅋㅋㅋㅋ 죄 죄송합니다 ㅎㅎ
꿈잠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