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포스팅은 안 했지만, 운동은 꾸준히 했어요. 올해 제1 목표는 증량이 아니라 다이어틉니다. 건강검진에서 몇가지 신경쓰이는 결과가 나와서요.(치킨을 끊자...)
1월초부터 지난달까지 3㎏ 가까이 뺐는데, 출장 다녀오고 하는 과정에서 나태해져서 정체 중입니다. 오늘부터 다시 고삐를 조일 겁니다.
그 와중에 꾸준히 중량은 올렸어요. 최근 3대 중량 최대 기록은 스쾃 230㎏, 벤치프레스 140㎏, 데드리프트 230㎏에요. 이로써 3대 중량은 600㎏가 됐어요. 기뻤지만, 아직 갈길이 멀어서 아주 기쁘지는 않았습니다.
목표는 스쾃 300㎏, 데드리프트 300㎏입니다. 가능할까요. 모르겠어요. 제가 처음 운동 시작할 때 목표가 스쾃 150㎏였거든요. 이제 150㎏는 웜업 무게죠. 후후. 포기 안 하고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안 다치고요.
다음은 지난주 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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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데드리프트 220㎏ 2싱글셋 데드리프트 240㎏ 실패 데드리프트 190㎏ 6회 스쾃 190㎏ 3셋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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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벤치프레스 112㎏ 6회 벤치프레스 120㎏ 1회 벤치프레스 125㎏ 실패 밀리터리프레스 80㎏ 3셋 3회 케틀벨 더블 스윙 20㎏x2 3셋 10회 케틀벨 더블 클린 20㎏x2 3셋 5회 케틀벨 더블 스내치 20㎏x2 3셋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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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스쾃 220㎏ 1회 스쾃 240㎏ 실패 스쾃 187㎏ 3회 스쾃 187㎏ 2회(3회째 깔림) 데드리프트 190㎏ 5셋 3회
칼이 3월 4일 서울의 한 헬스장에서 데드리프트 220㎏를 하고 있다.
칼이 3월 8일 서울의 한 헬스장에서 스쾃 187㎏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