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가을을 만끽하러 갔던 수타사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늦은 점심을 먹으려는데, 수타사는 아직 관광지 개발이 덜 된 것인지, 관광객이 많지 않은지 식당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 중에 메밀국수가 딱 눈에 들어와서 들어갔더니, 여기는 메밀국수 전문점이라 메밀국수 밖에 안된다며, 직접 뽑아야 해서 10분 정도 걸린다는 얘기에 착석을 했습니다.
감자전을 맛봐야지
감자전 비쥬얼은 투박하지만, 리얼 감자전!
정말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10여분을 기다려서 나온 메밀국수
직접 뽑은 면이라 그런지 시중에서 먹는 그 부드러움은 없었지만, 그래서 더 고소한 맛이 느껴졌어요.
취향따라 국물을 자작하게 넣어서 먹거나 비빔으로 먹거나! 전 당근 물이죠!
어쨌든, 감자전 한입, 메밀국수 한입 먹으니 어느새 배불! 막걸리 한잔이 딱 아쉬웠지만, 그러면 남은 일정 소화불가일 듯 하여 참았습니다.
제대로 된 감자전과 메밀국수는 이 곳에서 드셔보세요.
맛집정보
수타계곡돌집
[테이스팀#116]제대로 메밀로 뽑은 막국수 '수타계곡돌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