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iyoui
Hive[카일의 일상#815] 오랜만에 즐긴 한식 저녁, 마음까지 든든했던 시간!
2025-11-10 13:50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랜만에 한식 저녁! 메뉴는 푸짐한 부대찌개와 맛있는 목살 구이,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지만, 회사 동생의…
Payout: 0.933 HBD[카일의 일상#814]한 밤의 축제!
2025-11-09 06:55안뇽하세요, 카일입니다.  현지 …
Payout: 0.833 HBD[카일의 일상#813]처음으로 사업주와의 골프
2025-11-08 09:56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예전엔 주말에 쉬기에도 바빠서 골프가 그렇게 치고 싶지가 않았었는데요. 요즘은 이제 몸과 마음이 안정이 …
Payout: 0.794 HBD[카일의 수다#784] 해변가 식당에서의 짧은 휴식
2025-11-07 09:45 현장 일이 마무리되어 가는 요즘, 오랜만에 직원들과 점심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한 번 도전했지만 문이 닫혀 돌아섰던 곳이라,…
Payout: 1.810 HBD[카일의 일상#812]달밤의 체조
2025-11-06 12:48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근 2주째 감기로 고생 중인 요즘, 도저히 컨디션이 안 돌아와서, 계속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기침때문에 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슬로우조깅으로 조금씩 움직이니 움직여지더라구요. 30분을 무사히 잘 뚸었습니다. 조금 더 속도를 내고픈 욕심이 났지만, 그랬다간 진짜 기침…
Payout: 0.871 HBD[카일의 수다#783] 미리에는 악어가 산다
2025-11-05 03:25 사라왁 미리(Miri)에는 악어가 산다. 농장에도, 그냥 강물에도… 다행히 아직까지 야생에서 악어를 마주친 적은 없다. 앞으로도 계…
Payout: 0.762 HBD[카일의 일상#811]오늘은 머선 요일인고!?
2025-11-04 14:06 감기와 며칠을 보내다 보니, 오늘 하루가 다 지나고 나서 무슨 요일인지도 까먹었다 매일 같은 듯, 매일이 다이나믹하게 흘러가는 현장…
Payout: 0.000 HBD[카일의 일상#810]감기가 안 떨어진다
2025-11-01 04:23 요즘 말레이시아 날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꾸준히 25~31도를 오가고 있습니다. 햇살은 뜨겁고 하늘은 맑은데, 이상하게 요즘은 주변…
Payout: 0.000 HBD[카일의 수다#782] 스위스 여행 25 산속의 숨결이 들리는 곳, 기스바흐 폭포 (Giessbach Falls)
2025-10-31 14:02 브리엔츠 호수를 따라 이어진 길 끝, 깊은 숲 속에서 흘러내리는 하얀 물줄기 하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곳이 바로 기스바흐 폭포(G…
Payout: 0.000 HBD[카일의 수다#781] 스위스 여행 24 그랜드호텔 기스바흐, 시간이 머무는 곳
2025-10-30 05:49 브리엔츠 호수를 따라 차를 타고 한참 산으로 들어 가다 보면, 산과 호수가 맞닿은 언덕 위에 마치 동화 속 성처럼 자리한 한 건물이…
Payout: 0.000 HBD[카일의 수다#780] 익숙해진다는 것의 슬픔
2025-10-29 03:05  고통은 언제나 낯설다. 아무리 많은 경험을 했다 해도, 새로운 고통 앞에서는 매번 처음처럼 당황하게 된다. 통증은 예측할 수 없고…
Payout: 0.000 HBD[카일의 수다#779]그냥 지나가는 감기일 뿐…
2025-10-28 13:19 정말 아무 징조도 없었다. 평소처럼 잠들었다 눈을 떴을 뿐인데. 열이 오르고,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온몸과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
Payout: 0.000 HBD[카일의 수다#778] 스위스 여행 23 그린델발트의 아침, 이슬을 머금은 다육이
2025-10-27 04:52 그린델발트의 민박집 테라스 한쪽, 작은 돌 화분에 심어진 다육이들이 눈길을 끌었다. 비가 내린 뒤 맑아진 공기 속에서 이슬방울이 …
Payout: 0.000 HBD[카일의 수다#777] 스위스 여행 22 루체른, 맥주 한 잔의 여유
2025-10-26 06:07 루체른 호수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발걸음이 멈추는 곳이 있다. 바로 카펠교 옆에 자리한 작은 맥주집, Rathaus Brauer…
Payout: 0.000 HBD[카일의 수다#776] 스위스 여행 21 고요의 호수를 걷는 사람들
2025-10-25 13:40 이츠발트 호수는 마치 세상과 단절된 또 하나의 시간 속에 있는 듯하다. 유람선이 천천히 물길을 가르며 지나가면, 그 뒤로 잔잔한 물…
Payout: 0.000 HBD[카일의 일상#809] 누군가의 정성이 담긴 한 끼, 나시르막으로 시작한 아침
2025-10-24 06:46 오늘 아침, 한 직원이 갑자기 나시르막(Nasi Lemak) 도시락을 한가득 들고 왔습니다. 알고 보니 새로 온 직원의 아내분께서 …
Payout: 0.000 HBD[카일의 수다#775] 스위스 여행 20 이츠발트 호수 위, 고요를 걷는 유람선
2025-10-22 05:17 이츠발트 호수(Brienzersee)는 스위스의 자연이 주는 고요함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곳이다. 비가 내린 뒤 더욱 맑아진 공기 속…
Payout: 0.000 HBD[카일의 수다#774] 가족의 따뜻한 하루, 그리고 엄마의 미소
2025-10-22 00:09 어제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다 함께 저녁 자리를 가졌다. 언니들이 미리 준비한 타이마사지 선물로 어머니께서 …
Payout: 0.000 HBD[카일의 수다#773] 정년, 그 길지만 찰나 같은 순간
2025-10-20 14:10 28년의 근무 기간을 마치고 정년을 맞이한 선배님. 그동안 늘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회사와 가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신 분이다.…
Payout: 0.000 HBD[카일의 수다#772] 사람들이 떠나고 남겨진 것들
2025-10-19 15:06현장 공사가 마무리되어가면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짐을 싸서 떠나간다. 그들의 자리엔 늘 무언가가 남는다. 먹을거리, 집안용품, 생활 흔적들. 나는 그걸 버리지 않고 일단 다 챙겨둔다. 다음 현장에 올 누군가에게 분명 쓸모가 있을 테니까. 싼 물건이라도 사려면 다 돈이고, 버리면 그건 또 쓰레기가 되니까. ![e7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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