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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크루즈 투어] 바다를 관찰하는 나날들
2020-01-23 04:22

![바다관찰.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YXCP549UpJ39JP4mYyDTfobp9kABsQKWYnTpMohSUmvS/%EB%B0%94%EB%8B%A4%EA%B4%80%EC%B0%B0.jpg) ![바1.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S1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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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크루즈 투어] 도박사에게는 철칙이 있다.
2020-01-21 09:19

![도박사.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eMgefH2RaG15wsQ1AxLpL4n5CFGZsJVdJBZXwsDTgaUb/%EB%8F%84%EB%B0%95%EC%82%AC.jpg) 번쩍거리는 불빛을 쏟아내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슬롯머신, 머리를 깔끔하게 넘기고 흰셔츠에 번들거리는 조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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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크루즈 투어] 심심할 틈 없는 하루하루
2019-06-02 12:53

<center>![image](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559474790207.png)</center> 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P1020074-155947853209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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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크루즈 투어] 오늘의 가난은 어제 한 여행의 값
2019-06-01 14:50

<center>![image](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559400301287.png)</center> 랄레는 내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었다. 포대자루 같은 히피풍의 옷을 입고 스카프를 뒤집어쓴 채 흐느적거리며 다가와 말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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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크루즈 투어] 우리들의 행복한 테이블
2019-04-30 11:56

<center>![image](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556624512299.png)</center> 크루즈에서 사람들과 가장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은 저녁 정찬 때이다. 보통 부부나 연인, 친구 등 동행이 있으면 동행하고만 앉게끔 자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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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애주가의 기록, 헝가리 팔링카
2019-04-27 20:25

<center>![image](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_DSC1216-1556395893945.png)</center> 부다페스트에 있은 지 어느덧 12일째. 헝가리의 전통술 팔링카를 마시려고 했지만 좀처럼 기회가 생기지 않았다. 오늘은 꼭 마셔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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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레이스] 크레타섬 하니아, 그곳엔 조르바가 있다 2
2019-04-24 15:16

<center>![image](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_DSC0251-1556116892081.png)</center> 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_DSC0255-15561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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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레이스] 크레타섬 하니아, 그곳엔 조르바가 있다 1
2019-04-23 23:36

<center>![image](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_DSC0244-1556061259774.png)</center> 그리스에 도착하고부터는 쭉 조르바 생각을 했다. 그리스인 조르바는 늘 읽고 싶었지만 잘 읽히지 않아 늘 두 서장만 읽고 책장 깊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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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크루즈 투어] 로맨스가 필요해
2019-04-10 20:39

<center>![image](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554928556067.png)</center> 셀러브리티의 11층 리플렉션 바는 매일 밤 클럽으로 변신한다. 춤추고 술 마시는 데에 빠질 수는 없기에 배에 탄 다음 날 혼자 쭈뼛쭈뼛 바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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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크루즈 투어] 셀러브리티 크루즈를 소개합니다.
2019-04-08 14:58

<center>![image](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554735196452.png)</center> 셀러브리티 컨스틸레이션 크루즈 안에서 의욕적으로 자주 가려고 했지만 생각만큼 가지 못한 곳은 10층의 헬스장이다. 2주간 고작 3번을 운동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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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크루즈 투어] 마이 시크릿 플레이스
2019-04-05 15:44

<center>![image](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554478785884.png)</center> 상하이에서 출발해 싱가포르까지 가는 셀러브리티 컨스틸레이션호는 굉장히 오래된 배이다. 여행사나 선사들에서는 늘 ‘새로 만든 배’를 앞세워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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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둥글다, 서쪽으로 가자
2019-04-04 16:48

<center>![image](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554396395010.jpg)</center> 2월 3일 상하이를 출발하여 3월 31일 스페인 말라가에 도착했다. 피치 못하게 싱가포르에서 두바이로 단 한 번 비행기를 탄 것을 빼고는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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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크루즈 투어] DAY 1
2019-04-02 23:31

<center>![image](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1554247175223.png)</center> 항구와 배를 잇기 위해 설치된 출구를 갱웨이라 부른다. 보통 출도착 항구에서의 갱웨이는 길고 투명한 구름다리이고 기항지에서는 육지와 배를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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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크루즈 투어] 인투더크루즈홀
2019-03-08 07:30

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552029701537.png 올해 들어 처음으로 비가 유난히도 오던 새벽. 나는 캐리어 하나를 끌고 분홍색 숄더 백과 가방을 엑스자로 메고 공항으로 향했다. 고작 마을버스를 타러 5분 정도를 걸어 나갔을 뿐인데 캐리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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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크루즈 투어] 혼자 크루즈 여행을 하는 방법
2019-02-20 14:18

<center>![image](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550672078830.png)</center> 나는 동행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각종 여행 카페에 글을 올렸다. 절박함과 막연함이 뒤 섞인 공고였는데 길 가다 아무데나 ‘사람 구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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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순항 중
2019-02-11 04:57

상하이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는 첫 번째 배에 오른 지 벌써 9일 째. 홍콩, 다낭을 거쳐 여정의 절반을 넘기고 지금은 호치민에 있다. 어쨌든, 무사히 아시아를 순항 중이다. 배 안에서 이런저런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쓰고 있으나 엉성하게 쌓여있어 하나의 글로 엮어내서 올리려면 시간이 걸릴 듯 하다. https://pu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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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크루즈 투어] 혼자 가면 두 배라고요?
2019-01-29 15:30

![두배.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YVVPZVzWgyce3h1ETLZbLQz13GU29V2dpibCeUYua5qZ/%EB%91%90%EB%B0%B0.png) 크루즈로 세계 일주를 해보자! 호기롭게 결정했지만, 생각만큼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았다. 뭐 모든 일이 늘 그렇지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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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난 교오토 춘자와 겨울에 배달된 아오모리 춘자
2019-01-21 08:28

![춘자1.jpg](https://cdn.steemitimages.com/DQmeTdx2UJAcvvTp1AQdCyZnh2r6Gv4jum2z9HtcaqaVHjB/%EC%B6%98%EC%9E%901.jpg) 늦은 가을 교토에서 봄의 아이, 춘자를 만났다. 갓 태어난 춘자는 수줍었지만 자기의 이야기를 조곤조곤하는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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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투어] 프롤로그, 새로운 국경을 찾아서.
2019-01-18 07:36

<center>![image](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547797556566.png)</center> https://pubbee.s3.ap-northeast-2.amazonaws.com/origin/-1547796368999.png [크루즈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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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샥을 마시고 서쪽으로, 과거로 (feat. 1Q84)
2018-11-02 14:53

![커티삭.png](https://cdn.steemitimages.com/DQmVpAWAzPFvr1nZ2yxWvPjkzYtgAGLcgRuz7Nf5gbVCEL3/%EC%BB%A4%ED%8B%B0%EC%82%AD.png) '커티샥' '커티샥샥' '커티샥샥샥' 혀가 말리면서 사이로 빠져나가는 바람이 간지럽고 발음이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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