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mul
Hive[Soul essay] 내게 좋은 책
2019-11-14 02:07 <br>  내게 있어 좋은 책은, 그 책을 읽는 동안 새로운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계속 피어나서…
Payout: 0.000 HBD느슨한 연대와 첫눈
2019-11-12 11:14 2020년을 대표하는 트렌드 중 하나가 '느슨한 연대'라고 한다. 두 가지 이유에서 흠칫 놀랐는데, 하나는 오늘 만남을 가질 분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
Payout: 0.000 HBD<미 쿠바노 Mi Cubano>, 꼭 쓰여야 하는 이야기가 있다
2019-11-04 05:53 <br>  @fgomul 그녀와 나에겐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소규모로 모여 영혼의 대화가 오가는 순간이 삶의 활력…
Payout: 0.000 HBDRaven의 秀討利(Story) 185 : 나의 쿠바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2019-10-09 04:44## Raven의 秀討利(Story) 185 : 나의 쿠바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steem…
Payout: 0.000 HBD[일상] 때때로 누군가와 처음 만나면
2019-10-05 13:43과해지고 만다. 조금 지나쳤나. 누군가와의 만남 후에 바로 반추하는 버릇이 있다. 이어폰을 꽂고 노래가 흘러나오든지 팟캐스트의 유익한 이야기가 반쯤 귀를 지나가고 사람이 가득 찬 버스 맨 뒤의 한 칸 앞자리에 몸을 구겨 넣고 창가가 아닌데도 창문을 바라본다. 버스에서 내려 길을 건널 무렵 한 번 밤하늘을 쳐다본다. 그날…
Payout: 0.000 HBD[Mi Cubano] 타인의 삶을 엿보는 설렘 (Feat. 고물님의 쿠바 여행기 펀딩📖)
2019-10-04 10:13 <br> **나는 음주가무를 좋아한다.** 그리고 영화…
Payout: 0.000 HBD[북스팀 #35] Mi Cubano(written by @fgomul)
2019-10-03 13:54 지난 토요일 반가운 택배가 왔다. 한 두 달 전이었을까 @fgomul님이 텀블벅(맞나?)을 통해 책을…
Payout: 0.000 HBD[독립출판] Mi Cubano 마무리 및 배송 관련
2019-09-26 00:18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네요. 다들 잘 지내시죠? 그동안 개인적인 일이 무척 많았어요. 결혼도 하고 신혼여행도 다녀오고 책과 리워드 작업도 했죠. 여유가 없어서 스팀잇을 잘 들어오지 못하다가 이제 여유가 꽤 생겼는데 이상하게도 글을 쓰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스팀잇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는 것만 같은데 무척 어색하…
Payout: 0.000 HBD9월의 복합문화예술 공간, 제비꽃다방
2019-08-28 17:03<br> </center> <h3>유튜브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다.</h3> 아주 오래전 예고편을 보고 꼭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잊고 있던 영화,…
Payout: 0.000 HBD[생각] 쿠바, 15,000원이에요?
2019-08-19 05:58책을 만들며 결정해야 많은 관문 중 '단가'는 유독 미지의 세계였다. 어릴 적 교회 '달라스' 시장은 물론 요즘은 꽤 흔해진 플리마켓 아니 하다못해 중고나라에도 한 번 판매자로 참여해본 경험이 없었다. 처음으로 창조한 무언가에 내가 직접 가격을 매겨야 했다. 일단 잘 만드는 게 중요하니 가제본을 잘 뽑아내는 게 …
Payout: 0.000 HBD아주 못난 사람이지만 반성하면 되니까
2019-08-16 03:21간밤에 새벽 3시에 눈을 스르륵 눈을 떴다. 무언가 억울함, 분노 서러움, 서운함 표현할 수 있는 온갖 찌질한 감정이 한꺼 번에 찾아와서 감당이 되지 않았다. 글을 하나 쓰고나니 다시 졸리기에 눈을 떠보니 오전 9시 반. 실로 간만에 늦잠. 반성의 의미로 1시간 명상을 했는데도 머리가 상쾌해지지 않았다. 아 이거 더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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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5:15.
Payout: 0.000 HBD[독립출판] Mi Cubano 나의 쿠바노 - 텀블벅 펀딩 밀어주세요 :D
2019-08-14 13:16 --- 안녕하세요. 고물입니다. 스팀잇에서 10개월 전 연재하기 시작해서 2달 간 써내려갔던 Mi Cubano 시리즈를 독립출판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
Payout: 0.000 HBD[독립출판] 2차 가제본 성공적!
2019-08-13 11:32친절한 스팀잇 이웃님들의 도움과 관심, 독립출판 강좌 동기생님들의 조언 덕분에, 4일간의 밤샘과 입병을 극복하고 2차 가제본을 완성했습니다. 제 맘에 매우매우 드네요. 자간과 여백이 이렇게 중요한 거군요. 일단 설명보단 사진으로 대신할게요. 사진이 흔들린 건.. 수전증과... 비타민 부족인것 같습니다;; ![image…
Payout: 0.000 HBD[생각] 나의 모든 이별의 이유
2019-08-13 00:16 --- 힘들이지 않고도 타인의 매력을 귀신같이 찾아내는 재능이 있었다. <b>나는 자주 타인에게 매료되었다.</b> 열렬한 사랑의 증거를 가지런히 모아 정갈하게 …
Payout: 0.000 HBD[사진 한 장] 요즘 부쩍 눈에 띄는 "독립출판"
2019-08-12 03:34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잡지 "샘터" 6월호를 훑어보다가 요독 이 페이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독.립.출.판 예전 같았으면 별 관심 없이 지나쳐 …
Payout: 0.000 HBD[독립출판] 가제본을 받고 멘붕상태
2019-08-08 00:23독립출판 서적의 경우 제작과정을 단순화하면 4단계로 구성된다. 원고집필 - 출력용 원고 완성 - 가제본 만들기 - 인쇄 or 출력 소량용 인디고 출력이든 대량 부수를 찍어내는 옵셋이든 책을 진짜로 만들어내기 전에 책을 1부수 미리 만들어보는 가제본은 필수이다. 원고 완성은 지난 주에 일찌감치 끝냈고 여유롭게 지…
Payout: 0.000 HBD[도서리뷰] 초예측-표지보다 가벼운 내용, 마치 잡지 같다
2019-08-07 04:56'서초북페이백'을 최근 애용하고 있다. 한 달에 3권 원하는 신간을 고르고 책을 산 뒤, 3주 안에 동네 서점에 책을 반납하면 다시 돈을 환불해주는 시스템. 소장해도 좋을지 고민이 되는 신간을 가장 먼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물론 마음에 드는 책은 반납하지 않고 취소 후 개인 소장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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